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시절을 회상했답니다. 영국 매체 HITC는 2021년 4월 27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데일리 메일>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서 월드컵 우승 선수로 알려진 휴고 요리스, 해리 케인, 손흥민과 같은 슈퍼스타와 함께 일했다"고 과거를 떠올렸답니다. 그러면서 "파리 생제르망에서는 네이마르와 더불어서, 킬리안 음바페, 케일러 나바스 등 많은 빅 플레이어들과 함께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이들을 잘 관리해야 한다"며 현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답니다.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이 케인과 손흥민을 슈퍼스타로 지목한 건 놀라운 일이 아닌 것이다. 이런 공격 듀오는 최고의 조합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고 언급했답니다. 이어 "요리스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많은 상황이지만, 월드컵 우승 등 그가 거둔 성과는 어마어마하다"고 덧붙였답니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했던 케인-손흥민 조합은 이번 시즌 EPL 최고의 공격 듀오로 자리 잡았답니다. 해결사와 더불어서, 조력자 역할을 적절하게 분배하면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답니다. 단일 시즌 득점 합작에서 크리스 서튼-앨런 시어러를 제치고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