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내셔널스의 유망주 파우스토 세구라(나이 23세)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답니다. ESPN 등 미국 스포츠 매체들은 2020년 1월 14일 "워싱턴의 우완 유망주 세구라가 지난 일요일 밤에 고국인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답니다.
세구라는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 SUV 차량에 치여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세구라는 2017년과 2018년 워싱턴 산하 루키 리그에서 뛰었으며, 2019년에는 쇼트A에서 활약했습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32경기(3선발) 출전 67.1이닝 4승6패 평균자책점 3.90이랍니다.
워싱턴은 "세구라의 비극적인 죽음에 깊은 슬픔에 빠졌던 상황이다"면서 "세구라는 팀 동료들과 코치, 코디네이터와 아울러서 구단 모두의 사랑을 받았다. 세구라의 가족과 친구,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하고 있다"고 세구라를 추모했답니다.